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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 나들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레알 솔찍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곰치입니다.
오늘은 서울 숲에 다녀온 글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마침 서울 숲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가 열려서 참가도 할겸 나들이 다녀왔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면 볼 수 있는 사진)
토요일 근무라 ㅠㅠ (직장인의 비애 ㅠㅠ)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난 후 출발하여 저녁 6시나 되서 도착할 수 있었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메인 고양이)
(앨리스가 거인이 되어서 흘렸던 눌물이 가득 찬 방. 일명 '눈물의 방')
개인적으로 눈물의 방에서 줄도 참 오래 섰지만 여기가 가장 느낌이 좋았어요.
(1년 365일 중 하루만 빼면 생일이 아닌 날. 해피 언벌스데이 선물로 받은 글긔에요)
(여긴 앨리스 화장대 같은데 화장대 내부에 애니메이션이 나와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총평!
(앨리스와 채스 대결을 묘사한 장면인데 상상 이상입니다. 말로 형용은 못해요.)
위 사진을 보시면 서울숲 4번 출구에서 바로 좌회전 하면 전시관입니다.
그리고 직진을 10분 정도 쭉!!! 하시다 보면 멀리서 시장통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긴 시장통이 아니구요. 갈비집이 많이 있는 곳이에요.
신기하게 진짜 양쪽으로 갈비집이 쫙 펼쳐져 있어서 어느집에 가서 먹을까 고민 했었어요. ㅎㅎ
거기도 경쟁이 붙었는지 불판에 고기 올리자마자 탔다면서 판갈아주네요.
그냥 시도때도 없이 판 갈아줍니다. 된장에는 갈비가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그냥 거기는 어딜가나 맛있을거에요.
너무 감동적인 고기를 먹고 배가 불렀어요. 갈비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 입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서울숲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는데, 저에게 서울숲은 갈비가 맛있는 곳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서울숲에는 공원이 참 잘되있다고 하던데 지금 너무 추워서 못갔다 왔네요...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그때 사진 촬촬 해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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