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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en To Me — Russell Dickerson​ 가사 번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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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en To Me — Russell Dickerson​ 가사 번역

'김곰치' 2026. 5. 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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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who broke up with who
누가 먼저 끝냈는지는 모르겠어

But she's in here chasing tequila with High Noon
그녀는 이곳에서 술잔을 넘기며 밤을 보내고 있었어

Don't know how long she's been moving on
그녀가 얼마나 전부터 털어내고 있었는진 모르겠어

Maybe five weeks or five minutes, but it can't be too long
5주일일 수도, 5분일 수도 있지만 오래된 것 같진 않아

And we did that "What's your name" thing
그리고 우린 늘 그렇듯 이름을 묻는 대화를 했고

Where you from and what's your favorite drink
어디서 왔는지, 좋아하는 술은 뭔지 물었어

She said, "Shut up, come and dance with me"
그녀는 말했어, "됐고, 그냥 나와 춤춰"

And now she's singing
그리고 지금 그녀는 노래하고 있어

"Girls Just Wanna Have Fun" at the top of her lungs
목이 터질 듯 "Girls Just Wanna Have Fun"을 부르며

Don't even know she's 'bout to wreck someone
누군가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줄도 모른 채

And boys, I'm in trouble now
이제 난 큰일 난 것 같아

Ain't even tryna get out
빠져나오려는 생각도 없어

So come on baby, take me
그러니까 자기야, 날 데려가 줘

Down, down, down, yeah
더 깊이, 더 깊이, yeah

Don't know what happened tonight
오늘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어

Don't know what happened last week
지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Don't know what happened to her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But she 'bout to happen to me, mm
하지만 이제 그녀가 내게 다가오고 있어, mm

She 'bout to happen to me
그녀가 내 삶 속으로 들어오려 해

She'll probably be the one that got away
아마 그녀는 결국 놓쳐버릴 사람이 될지도 몰라

But right now I'm taking every second I can take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아

So we keep talking and we keep drinking
그래서 우린 계속 이야기하고 계속 잔을 기울였고

Oh, and I keep fallin' and she keeps on singing
그리고 난 점점 빠져들고, 그녀는 계속 노래했어

"Girls Just Wanna Have Fun" at the top of her lungs
목이 터질 듯 "Girls Just Wanna Have Fun"을 부르며

Don't even know she's 'bout to wreck someone
누군가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줄도 모른 채

And boy, I'm in trouble now
이제 난 정말 큰일 난 것 같아

Ain't even tryna get out
빠져나오려는 생각도 없어

So come on baby, take me
그러니까 자기야, 날 데려가 줘

Down, down, down, yeah
더 깊이, 더 깊이, yeah

Don't know what happened tonight
오늘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어

Don't know what happened last week
지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Don't know what happened to her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But she 'bout to happen to me
하지만 이제 그녀가 내게 다가오고 있어

Oh
Oh

If we keep on talking, if we keep on drinking
계속 이야기하고 계속 이 밤을 이어간다면

And I keep on falling and she keeps on singing
난 더 빠져들고 그녀는 계속 노래하겠지

Girls, mm, just, mm
Girls, mm, just, mm

Oh, "Girls Just Wanna Have Fun" at the top of her lungs
오, 목이 터질 듯 "Girls Just Wanna Have Fun"을 부르며

Don't even know she 'bout to wreck someone (wreck someone)
누군가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뒤흔들고 있어)

And boy, I'm in trouble now
이제 난 정말 큰일 난 것 같아

Ain't even tryna get out
빠져나오려는 생각도 없어

So come on baby, take me
그러니까 자기야, 날 데려가 줘

Down, down, down, yeah
더 깊이, 더 깊이, yeah

Don't know what happened tonight
오늘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어

Don't know what happened last week
지난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Don't know what happened to her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But she 'bout to happen to me
하지만 이제 그녀가 내 삶 속으로 들어오려 해

원문 표현순화된 번역
wreck someone 마음을 뒤흔들다
chasing tequila 술잔을 넘기며 밤을 보내다
take me down 더 깊이 빠져들게 하다
I'm in trouble 큰일 난 것 같아
keep drinking 이 밤을 이어가다

이 노래는 시작부터 이상하게 영화 한 장면 같다. 누가 누구를 차였는지 모르고, 어떤 사연인지도 모르는데 술집 안 공기와 분위기만으로 모든 걸 설명한다. 이게 재밌다. 보통 사랑 노래는 배경 설명부터 하는데, 이 곡은 그냥 이미 시작된 장면 한가운데 던져버린다. 그래서 듣는 사람도 같이 그 공간 안에 들어간 느낌이 난다.

특히 이 노래는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애매한 순간을 굉장히 잘 잡아낸다. 아직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이미 빠져들기 시작하는 순간. 머리로는 “조심해야 하는데” 하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이미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태. 그래서 “난 큰일 난 것 같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게 너무 자연스럽다.

“빠져나오려는 생각도 없다”는 부분도 좋다. 보통 위험하다고 느끼면 도망가려 하는데 여기서는 정반대다. 이미 이 사람이 어떤 상처를 가졌는지, 어떤 일을 겪었는지 모르는데도 그냥 들어간다. 그게 사랑 시작할 때랑 되게 비슷하다. 이유를 알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 그냥 어느 순간 이미 안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

“그녀는 결국 놓쳐버릴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부분도 은근히 슬프다. 시작도 안 했는데 끝을 알고 있는 느낌. 근데 이상하게 그걸 알면서도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 미래보다 현재가 더 강한 순간. 그래서 이 노래가 더 현실적으로 들린다.

또 반복되는 “Girls Just Wanna Have Fun”이 굉장히 중요하다. 단순한 배경 노래가 아니라 그녀 자체를 설명하는 장치 같다. 자유롭고, 순간을 즐기고, 크게 웃고,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는 사람. 그런데 그런 사람일수록 속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더 신경 쓰이게 만든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보다 정확히 그 직전의 순간을 다룬다. 아직은 모른다. 잘될지도, 망할지도, 내일 다시 만날지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상하게 계속 끌리는 상태. 그게 정말 현실적이다.

듣고 있으면 시끄러운 술집인데도 이상하게 둘만 조용한 느낌이 난다. 사람들은 많고 음악은 큰데, 이상하게 한 사람만 보이는 순간.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 순간이 있었을 거다.

그래서 이 노래는 사랑 노래라기보다 ‘시작되기 직전의 공기’를 담은 노래 같다. 아직 이름도 잘 모르는데 벌써 위험한 느낌. 그리고 이상하게도 그런 순간들이 제일 오래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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